[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2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개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캐디양성 과정 등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사진=포천시] |
이 프로그램은 교육 전문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며, 사무 행정과정은 72시간(1일 4시간), 캐디 양성과정은 56시간(1일 8시간) 이론과 실습 등 교육을이실시한다.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층에게 지속적인 교육수요와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맞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수업을 진행해 사무직, 경리직, 관리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고수익인 '캐디 양성과정'은 전문프로 강사를 초빙해 필드에서 필요한 골프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생 전원을 관내 골프장과 실습을 연계 해 신속하고 집중력 있는 강의로 취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구인수요에 맞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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