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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수반 오른 김정은, 中·베트남에 답전 보내며 위상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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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19일 김정은 답전 인용 보도
"북중수교 70주년, 더 높은 친선 단계로 나아가길"
베트남엔 "하노이서 만남, 두 나라 친선 발전 계기"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되며 북한의 실질적 대외수반에 오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중국과 베트남에 답전을 보내 "조·중, 조·베트남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웬 푸 쫑(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에게 각각 답전을 보내 "조·중, 조·베트남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 주석과 쫑 주석은 최근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 위원장에 축전을 보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양국 간 친선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시 주석은 북한과 교류 중인 국가들가운데 가장 먼저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1일 신년사에서 사회주의 국가들간의 단결을 강조한 바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국가 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시진핑, 가장 먼저 김정은에 축전 보내
    김
정은 "조중관계 발전, 우리의 중대한 사명"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보내는 답전에서 "총서기 동지(시 주석)가 보내준 축전은 나에 대한 총서기 동지의 더없는 신뢰와 우정의 표시가 되는 동시에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사회주의 위업에 대한 확고부동한 지지가 된다"며 "나는 이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고 총서기동지께 충심으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총서기 동지가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는 1년 남짓한 기간에 네 차례나 되는 상봉과 회담을 통해 조중관계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펼쳤으며 한 집안 식구처럼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조중관계의 특수성과 생활력을 내외에 뚜렷이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 과정에 나와 총서기 동지는 서로 믿음을 주고 받으며 의지하는 가장 진실한 동지적 관계를 맺게 됐다"며 "이는 새 시대 조중관계의 기둥을 굳건히 떠받드는 초석으로, 조중친선의 강화를 추동하는 힘있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답전을 통해 올해 북·중 수교 70주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강조하며 "이런 중요한 계기를 맞아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더 높은 관계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조·중 두 나라의 사회주의 위업과 조선반도의 정세 흐름이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오늘 조중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귀중히 여기고 끊임 없이 전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들 앞에 나선 중대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나는 총서기 동지와 맺은 동지적 의리를 변함없이 지킬 것이며 두 당(중국 공산당-북한 노동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반드시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나는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현명한 영도 밑에 형제적 중국 인민이 중화번영의 새 시대, 부국유민의 새 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대장정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믿는다"며 "습근평(시진핑) 총서기 동지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며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내드린다"고 마무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웬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났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北-베트남, 하노이서 정상회담 갖고 예술단 교류도
    김정은 "두 나라 관계, 확대 발전될 것 확신"

김 위원장은 웬 푸 쫑 베트남 주석에게 보낸 답전에서도 시 주석에게 보낸 것과 마찬가지로 축전을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그 덕분에 북한이 사회주의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힘 있는 지지와 고무가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얼마 전에 있은 총비서 동지와의 뜻깊은 상봉은 두 나라 선대 수령들에 의하여 맺어지고 다져진 조선·윁남(베트남) 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킬수 있게 하는 튼튼한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특히 나는 총비서 동지가 나와 한 약속을 지켜 관록있는 예술단을 보내 특색있고 훌륭한 예술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도록 한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에 맞게 조선과 윁남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적극 추동해나갈 마음을 더욱 가다듬게 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당(베트남 공산당-북한 노동당), 두 나라, 두 인민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가 앞으로도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위업 수행에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며 "아울러 총비서동지께서 건강하실 것과 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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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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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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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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