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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김정일과 같은 반열 오를 듯…"北, 주민들에 헌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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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 17일 北 소식통 인용 보도
"김일성·김정일처럼 최고지도자 반열 오르려는 듯"
"일부 주민, 무슨 이유로 헌화하느냐며 불만 토로"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 당국이 그동안 김일성·김정일 부자에게만 했던 헌화 행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도 하라는 지시를 주민들에게 내린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이는 북한이 김 위원장을 김일성·김정일 부자와 같은 반열에 올리고 선대에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상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 내 소식통들은 "북한당국이 주민들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재추대를 축하하는 충성의 헌화증정행사를 지시했는데 이는 김 위원장이 김일성 김정은과 같은 최고지도자 반열에 올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최근 RF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김정은 2기정권의 출범과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하는 헌화행사가 전국 규모로 조직됐다"며 "이는 처음으로 국가차원에서 원수님(김정은)의 이름으로 헌화증정행사가 공식적으로 조직된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어제(13일) 청진시의 모든 기관 기업소 종업원들과 인민반 주민들이 태양광장에서 헌화증정식을 가졌다"며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도심에 있는 태양상과 각 지역마다에 설치된 김부자 우상화물에 헌화하며 충성을 맹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 태양절과 관련한 행사준비가 한창인데 김일성에 대한 헌화증정에 앞서 김정은이 재추대 된 4월 13일을 축하하는 헌화증정을 따로 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주민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일부 주민들은 혁명전통을 명분으로 한 김정일에 대한 헌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원수님(김정은)에 대한 헌화증정은 무슨 명분으로 하라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조선의 가장 큰 명절인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으며 김정은에 대한 헌화 증정식을 먼저 진행한 것은 김정은을 할아버지 김일성과 같은 반열의 지도자로 올려 세우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동안 주민들 속에서 원수님(김정은)도 곧 선대들처럼 태양이나 광명성 같은 우상화 대상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파다했다"며 "그 같은 예상이 현실이 됐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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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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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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