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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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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석, 1년 5개월 만에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서 사임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 부문장 맡아
셀트리온 "R&D 강화 차원"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35) 수석부사장이 지난달 말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직을 사임하고, 셀트리온으로 돌아왔다. 셀트리온은 제품 개발 부문제품개발부문 부문장으로 합류한 서 수석부사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전경 [사진=셀트리온]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수석부사장은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직을 사임하고,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 부문장을 맡았다. 2017년 10월부터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이사에 취임한 서 수석부사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11일까지였지만, 취임한 지 1년 5개월 만에 사임했다. 후임은 성종훈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R&D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 수석부사장이 다시 합류한 것"이라며 "앞서 서 수석부사장이 2016년 셀트리온스킨큐어 부사장을 맡을 당시부터 셀트리온으로의 복귀는 예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수석부사장은 서울대 동물자원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했다. 2014년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에 입사해 생명공학 1 연구소장 등을 맡았다. 2016년 셀트리온스킨큐어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7년 10월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서 수석부사장은 앞으로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분 부문장으로서 R&D, 임상시험, 인허가 업무 등을 총괄한다. 또 미래 성장동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R&D를 할 계획이다.

이로써 서정진 회장의 아들 둘은 모두 셀트리온에 모이게 됐다. 서 회장의 차남 서준석(32) 셀트리온 이사는 지난달 1일 입사 2년 만에 과장에서 이사로 승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서 이사는 2017년 박사급 과장으로 셀트리온연구소에 입사했고, 운영지원담당부서 담당장으로 근무했다. 운영지원담당부서는 공장증설을 비롯한 기존 설비의 생산수율을 높이는 업무를 하는 곳이다. 셀트리온은 공장생산규모 확대 등으로 운영지원담당부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지난달 1일자로 과장이었던 서 이사를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인사가 경영 승계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올해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서 회장은 "은퇴 후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전담시키고 아들에게 이사회 의장을 맡겨 회사의 미래를 고민하는 역할을 하는 등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2020년말 직판체제가 갖춰지면 은퇴하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할 계획이다. 서 회장의 은퇴 후 계획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업계 관계자는 "서 회장의 아들들이 각각 R&D와 생산 부분을 맡은 것은 셀트리온이 R&D와 생산능력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관련 분야 강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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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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