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작년 연봉 13억9500만원 받아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18:56

최종수정 : 2019년04월01일 18:56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지난해 셀트리온으로부터 13억9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셀트리온]

1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회장의 지난해 총 보수는 13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급여는 6억4300만원, 상여금은 1억700만원, 성과보수는 6억4500만원이다.

기우성 대표이사도 지난해 셀트리온에서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

기 대표의 보수 총액은 7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상세히 살펴보면 급여는 4억750만원, 상여금 400만원, 성과보수 3억5360만원이다.

이상준 수석부사장 등 셀트리온 임직원 4명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지난해 5억원 이상의 급여를 수령했다.

이 수석부사장은 지난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20억9200만원을 포함해 총 25억98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손영기 수석고문의 지난해 총 급여는 25억7600만원이다. 이 중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은 23억2460만원이다.

이승기 차장과 박나래 차장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지난해 각각 24억5600만원과 16억8200만원을 수령했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