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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장 IN] 차준환 아이스쇼 ... "세계적 선수와 준비" (영상)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08:52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18:48

차준환 "시즌 초중반까지 좋았으나, 후반 아쉬워"
발에 맞는 부츠 찾는 것이 최우선
메드베데바, 버츄, 모이어 등 세계적인 선수들 참가

'스포츠 현장 IN'에서는 생생한 스타들의 모습을 동영상과 함께 담아냅니다. 글과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전달합니다.

[서울 목동=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차준환이 제2회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 아이스쇼 리허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차준환(18·휘문고)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에 공연한다.

피겨팬들을 설레게 할 공연 중 일부분이 18일 리허설을 통해 공개됐다.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지난해 1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은 올 시즌에만 총 7개의 국제 대회에 출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국제대회와는 다르게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에서 선수 전원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차준환은 1부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2부에서는 새 갈라 프로그램인 'Boy with a star'를 아이돌 그룹 빅스의 혁과 함께 콜라보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19위) 차준환은 이번 아이스쇼에 참가하며 회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21·러시아)와 아이스 댄스 금메달 테사 버츄(39)-스캇 모이어(32·이상 캐나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아이스쇼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차준환은 "시즌 초중반까지는 좋았지만, 후반이 아쉬웠다. 이번 아이스쇼를 세계적인 선수들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에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다. 지금 당장은 부상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목을 잡은 부츠 문제에 대해선 "좋은 부츠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 발이 작은 편(265mm)이기 때문에 딱 맞는 부츠를 찾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메드베데바와 버츄, 모이어 뿐만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케이틀린 오스먼드(24·캐나다),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챔피언인 기하라 리카(16·일본), 진보양(22·중국) 등이 함께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 미디어 공개 리허설에서 차준환이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9.04.18 mironj19@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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