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이츠가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18일 "이츠가 오는 19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STX라이언하트] |
이츠는 시구뿐만 아니라 애국가 제창은 물론 데뷔곡 '오늘 밤 뭐해?' 스페셜 무대까지 펼칠 예정이다.
이츠는 소속사를 통해 "부산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홈경기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시구는 물론 애국가 제창과 스페셜 무대까지 많은 관중 분들 앞에 서게 돼 긴장되지만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도록 멋진 모습 선보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저 이츠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츠는 지난 2010년 음료수 환타 CF로 데뷔해 2014년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늘 밤 뭐해?'를 발매했으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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