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한국근현대미술 100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가 오는 20일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24일 개막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은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근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룬 작품을 전시했다.
정읍 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 [사진=정읍시청] |
이번 전시는 정읍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폐막을 일주일 앞둔 현재 3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 수를 기록,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립미술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시 후속 전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기획전시 ‘소소한 희노애락’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14일 개막해 6월30일까지 4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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