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17가구로 탈바꿈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문건설이 파주시 문산3리지구 주택을 재개발한다.
동문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 일대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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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동문건설] |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지면적 3만3969㎡에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1017가구와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주변 입지여건이 좋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약 100m다. 자유로 접근이 쉽고 오는 2020년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가 걸어서 5분 내 위치한다. 문산역 중심상권을 이용하는 것도 쉽다. 특히 LG디스플레이 및 LCD산업단지를 비롯한 주변 산업단지가 가깝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파주 교하지구에 3000여 가구 매머드 급 아파트를 비롯해 파주 일대 동문굿모닝힐 브랜드가 많은 것이 시공사로 선정된 이유인 것 같다"며 "문산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