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성역사유적여행’을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유적여행은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여행과 학습의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안성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안성의 주요관광지는 물론 평소 쉽게 찾아가기 힘든 안성의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실속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테마별 코스로 운영되며 단체의 성격과 특성을 반영해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안성역사유적여행은 20인이상, 40인 미만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총 3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투어는 평일과 주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체험비, 식사비는 별도 부담이다.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와 관광일정표, 참가자 명단을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나 이메일 (jeon1980@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안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나 안성시 관광안내소(031-673-1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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