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9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한국성교육연구소장인 성경원 박사를 초청해 ‘노인들은 갈망한다’ 라는 주제로 노년기의 성교육을 진행 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 성경원 강사는 “노인의 성은 육체적 측면뿐만 아니라 위로라는 심리·정서적인 측면에서 더 중요하다” 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안성시 동안성평생학습대학 노년기 성교육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
성경원 강사는 현재 한국성교육연구소장 대표로서 자녀 성교육(아이들은 알고 싶다), 미혼 성교육(그 남자 그 여자), 중년 성교육 (아는 만큼 즐긴다), 노년 성교육(노인들은 갈망한다) 등으로 전국 지자체 및 기업체, 대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아름다운 노년기의 성을 바라보는 인식 변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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