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음식·숙박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부안마실축제에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 등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다음 달 축제기간까지 부안군 내에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해 청결 위생지도점검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부안군이 제7회 부안마실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음식.숙박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사진=부안군청] |
군은 영업장 내․외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음식점내 식중독 발생시 관광객에 대한 사후 관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가입 독려와 최근 미세농지 농도가 높아 식재료에 대하여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적 보관, 조리 기구 등의 세척․소독의 사항 등을 지도점검한다.
군은 또 다음 달 5일 부안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부안 음식맛 축제’ 홍보깃발 500여 개를 제작해 부안마실축제 포스터 부착 등과 함께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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