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 강의실에서 ‘SW코딩교육전문가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SW코딩교육전문가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월18일까지 총 204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제시 SW코딩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모습 [사진=김제시청] |
SW코딩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의 세부내용은 △코딩개념과 이해 △코딩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코딩프로젝트 작품구성과 발표 등 코딩지도사 자격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이번과정 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초등학교 및 중학교 방과 후 수업, 동아리 활동 등 코딩교육과정 전문강사로 취업 또는 개인 창업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 18명이 취업에 성공해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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