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올해 남자선수 강경남∙박준섭∙윤성호를 추가 영입해 총 8명의 후원 선수와 함께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여자선수들을 후원한 힐크릭은 올해 남자선수들을 새롭게 영입하며 남성라인 제품 노출을 통한 타켓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왼쪽부터 강경남, 박준섭, 윤성호. [사진= 힐크릭] |
지난해부터 힐크릭과 함께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김효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이소영, 권지람, 서연정에 이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박준섭, 윤성호,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와 KPGA를 병행하는 강경남, KLPGA투어의 임진희가 올 시즌 새롭게 힐크릭 제품을 입고 필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힐크릭 측은 “올해는 남성선수들도 새로 영입한 만큼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남성 골퍼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LPGA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소영, 권지람, 서연정, 임진희는 2019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 중이다.
왼쪽부터 권지람, 서연정, 김효주, 이소영, 임진희. [사진= 힐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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