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태연의 '사계'가 주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음원퀸'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가온)에서는 태연의 신곡 '사계(Four Seasons)'가 1위로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빈폴X월간윤종신 뮤직 프로젝트 '이제서른' 제작발표회에서 윤종신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19.03.26 mironj19@newspim.com |
장범준의 신곡 '당신과는 천천히'가 지난주보다 10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해 2위에 오른 가운데,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가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4위로 지난주 순위를 유지했고, 에픽하이의 '술이 달다'가 3계단 순위가 하락, 5위에 랭크됐다.
같은 기간 앨범 차트 1위에는 JYP 신인 남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Clé 1 : MIROH'가 진입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이어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의 솔로 데뷔 앨범 'O'CLOCK'이 2위, JBJ95의 'AWAKE'가 3위로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4위는 몬스타엑스의 정규 2집 'WE ARE HERE'가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펜타곤의 새 앨범 'Genie:us'가 5위로 진입하며 음반 차트 상위권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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