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신흥국 리스크, 달러 방향성·단기외채 비중에 결정" – 한국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만성적자에도 불구 외국채권 규모 160% 이상 증가
통화완화 영향으로 신흥국 외화채 리스크 감소 전망

[서울=뉴스핌] 이영석 수습기자 = 신흥국 경제 위기는 경상수지적자보다는   달러의 방향성과 단기 외채 비중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투자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달러의 약세와 단기 외채 비중의 감소로 신흥국들의 위험도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평가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자는 원자재 수출이 대부분인 신흥국의 가격 변동성에 인한 구조적인 결과일 뿐”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국에서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오히려 외국채권 규모를 168% 가량 늘렸다”고 전했다.

반면 달러의 방향성과 단기 외채 비중이 신흥국의 경제 방향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신흥국에서 자금 조달 방법으로 외화채권발행을 선택한다”며 “자금조달비용이 저렴한 달러로 발행되는 경우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가 약세일 경우 투자자입장에서는 미래의 채무 부담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다”며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완화 결정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외화채권 발행 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흥국의 부채 상환 부담은 총 잔액보다 기간에 초점을 맞춰, 1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외채의 규모를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외채 중에서도 단기 외채가 신흥국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신흥국의 단기외채 비중은 금융위기 직후보다 1.7% 가량 하락했다”며 “달러의 약세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단기 외화채 비중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young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