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까지 광양 화재 43건, 전년대비 10.4% 감소
[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전남 광양소방서는 4일 올 3월까지 화재가 43건(전년대비 5건 감소), 피해액은 1억1000여 만원(전년대비 45.8% 감소), 인명피해는 1명(전년대비 1명 증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광양소방서] |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4건(55.8%), 전기 9건(20.9%), 기계 5건(11.6%), 화학적요인 2건, 가스·교통·미상이 각 1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원인 중에는 담배꽁초, 화원방치, 불장난, 쓰레기 소각등의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19건(44.1%), 주거 11건(25.5%), 임야 6건(13.9%), 차량 4건(9.3%), 기타장소(야외, 도로등) 3건(6.9%) 순으로 발생했다.
광양소방서장 송태현 소방정은 “화재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화재예방으로 소방행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건축물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어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위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