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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LG CNS,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협약

기사입력 : 2019년04월03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04월03일 17:11

국내 최고 기업과 스마트도시 협력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LG CNS와 시민중심의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LG CNS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동참여를 시작으로 마산 해양신도시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및 기업 지원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각종 사업에 포괄적 협력을 진행하여 창원시를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네 번째)이 3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LG CNS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19.4.3.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중심의 창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관한 협력 △창원시 산업단지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도시 특화 등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스마트도시 연관 산업의 육성과 발전, 확산에 관한 협력 등이다.

시는 ‘시민중심의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하기 위해, 각종 스마트 기술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 CNS는 대기업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4차산업혁명 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참여 민간기업체들의 연합인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스마트시티 파트너이다.

허성무 시장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고 기업인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창원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고,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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