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특별 판매 기간’을 2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직원이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특별 판매 기간 연장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4.3. |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은 각각 김해시와 진주시에 주민등록 전입 신고를 하거나 출생 신고한 고객이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 또는 정기적금(일반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특별금리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 정기예금 1년제 기본금리는 1.70%로 가입자 전원에게 특별금리 0.50%p가 제공되며 BNK경남은행 계좌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또는 공과금 2건 이상 자동 이체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0.10%p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2.3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정기적금 기본금리는 1년제·2년제·3년제 각각 1.70%·1.80%·1.90%로 가입자 전원에게 특별금리 1.50%p가 제공돼 1년제 최고 연 3.20% 2년제 최고 연 3.30% 3년제 최고 연 3.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은 김해시와 진주시 개인·개인사업자면 누구나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단 신분증과 전입 신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만 한다.
가입 금액은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 정기적금 월 1000원 이상이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은 인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출시한 예·적금상품"이라고 설명하며 "김해시와 진주시로 이사ㆍ출산을 계획 중인 고객이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과 참진주 사랑통장에 많이 가입해 우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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