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3일 횡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베이비마사지 교실 8회기, 임산부 요가교실 6회기, 임산부 체험교실 3회기 등으로 진행된다.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오감놀이와 함께 진행되며 부모와의 바람직한 접촉으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발달시키고 부모들은 아기와의 올바른 교감과 상호작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골반과 자궁, 비뇨생식기 계통의 움직임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임산부의 몸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출산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임산부 체험교실은 예비부모에게 신생아 목욕법, 신생아 응급처치, 울음소리로 알아보는 아기마음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책을 다각도로 펼쳐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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