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700여 명 참석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동·서천 낭만길 걷기’ 행사가 광양읍 서천변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광양읍 동·서천 낭만길 걷기 행사에 7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광양시] |
이번 행사는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문화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건강 행복도시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걷기 코스는 서천변 주 무대를 시작으로 세월교(배고픈 다리)를 경유하는 ‘건강하길’, 도월교를 경유하는 ‘행복하길’, 초보자와 어린이를 위한 ‘꿈꾸길 광양’ 테마별 코스로 구성됐다.
박미숙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동천과 서천이라는 천혜의 매력 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아 뿌듯했다”며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