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15회째 맞이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컵’의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아우디 콰트로컵은 지난 1991년 독일 내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 이듬해부터 전 세계로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한국 대회는 이날 전주ㆍ전북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예선을 치른다. 예선은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 콰트로컵 한국 예선은 아우디 고객과 가망 고객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올해도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며 “한국 대표팀은 월드 파이널에서 여러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해 올해도 뛰어난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콰트로컵 2019 아마추어 골프대회 한국 예선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아우디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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