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투표율 14.34%로 가장 높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10.4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 3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국회의원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지역의 유권자는 총 40만9566명이다. 오후 2시 현재 이 중 4만 2762명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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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모습(자료사진) leehs@newspim.com |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투표율이 14.34%(3만 7046명 중 5314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남도 10.51%(33만 9675명 중 3만 5711명), 전라북도 5.29%(3만 2845명 중 1737명) 순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챙겨가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3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