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1·2차 공모사업’에 12곳의 작은 도서관이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생활밀착형SOC는 문화․체육시설,보육, 복지 등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지역 단위의 소규모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청] |
익산시는 국비 9억8100만원을 포함한 총 14억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양동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작은도서관 조성을 시작으로 추가 사업비가 확보 되는대로 중앙동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에 늘봄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기존 작은도서관 중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10곳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하여 올해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