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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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올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덕읍 기곡리 등 5개소에 소나무, 느티나무 등 총 35본의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 및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소나무, 느티나무, 향나무종 등 94본이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ㆍ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한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3000만원으로 35본의 보호수에 대한 외과수술 및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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