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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행정 투명성 제고 위해 '청백-e시스템'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3월27일 17:31

최종수정 : 2019년03월27일 17:31

공직비리 사전 예방 등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 도모

[나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시스템 등 5대 지방행정 정보시스템과 각종 인·허가 건축(세움터) 복지(행복e음) 금융기관(카드, 금고은행)의 데이터를 상호 연동시켜,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착오, 오류, 비리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개최했다.[사진=나주시]

담당자 업무 처리 과정에 있어 행정착오나 실수가 발생하면 자동 경보가 발령되는 시스템으로 오류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물론, 공직비리 사전 예방 등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을 도모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사업단 조한철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본·심화 2개 과정으로 구분해 △청백-e시스템 주요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및 조치 방법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 변경에 따른 청백-e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정착오 및 비리를 사전 예방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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