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 개최와 관광객 위한 예산 적극 지원
순천역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홍보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사장 직무대행 정인수)과 순천시(시장 허석)는 19일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객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2019 순천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철도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순천시는 지역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 개최와 방문 관광객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고, 코레일은 순천역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철도관광객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순천시] |
순천시는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관광사업자의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을 지원하는 등고품격 생태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코레일은 순천역으로 도착하는 교육열차(E-Train)을 연간 14회 운행하고, 내일로패스 등 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코레일이 가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순천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철도수송객을 늘려 지역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