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제2기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절 운동교실은 유전적 소인, 비만, 생활습관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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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 모습[사진=안성시청] |
신청대상자는 만 61세 이상(1957년부터)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체질량지수 23kg/㎡이상)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소도구(덤벨, 파워밴드)를 이용하여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운동교실 참여자들은 운동 전·후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체력검사 4종(각근력, 평형성, 유연성, 244㎝ 왕복 걷기)를 실시해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희망자는 골밀도 검사도 함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실(031-678-6808~6809)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