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삶의쉼터 노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회복지협의회 시설평가원이 시행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최우수(A등급)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거창군 삶의쉼터 전경〔사진제공=거창군〕2019.3.25 |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2018년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양로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일광스님은 “거창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로 여러 복지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함께 힘써주신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덕분에 2012년, 2015년에 이어 3년간 최우수등급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이곳에 만나는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 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 개발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삶의쉼터(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는 2007년 준공·개관해 법인 등에 위탁운영 중인 사회복지관으로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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