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4960㎡ 부지에 대해 (유)네오클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네오클은 신생기업으로 이곳에 20억원을 투자해 살균소독 및 탈취가 필요한 거의 모든 생활 영역에 적용이 가능한 순수 이산화염소수(ClO2)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네오클 한뿌리 대표(왼쪽 세번째부터)와 정헌율 익산시장이 산단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익산시청] |
이산화염소는 무알콜, 무방부제, 무독성, 친환경 성분으로 향으로 냄새를 덮는 일반 대다수의 방향 탈취제와 달리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근본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각종 유해세균을 99.9% 제균하는 현재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인 환경 친화적인 탈취제로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익산시 제3일반산단 분양률은 67%, 제4일반산단 분양률이 77%로 전체 분양률은 68%정도로 3월 현재 61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직접 고용인원 1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업들이 이전 및 신설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하는 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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