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현장서 만나는 맞춤형 복지상담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무한돌봄팀에서 ‘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복지장처 운영 [사진=영암군] |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 장터’는 지난 20일 영암읍 전통시장을 올해 첫 시작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5개소(영암, 신북, 시종, 구림, 독천)를 순회하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암군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따뜻한 봄날에 식재료를 준비하러 나온 군민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어려운 이웃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의 터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 주민복지실과 영암읍 맞춤형 복지팀, 협의체 위원들이 합동으로 영암 전통시장을 찾아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 혈압 측정,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