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박호영(64) 후보가 남양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박호영 조합장은 997표(55.5%)를 얻어 7선에 도전한 홍은수 전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호영 남양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박호영 조합장은 "농협에서 33년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 규모에 걸맞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협,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농협으로 육성시키겠다"며 "조합원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남양, 서화성, 반월, 수원농협 등이 연합해 추진하고 있는 RPC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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