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한방의료 취약지역인 읍·면지역의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읍·면지역의 노년층은 교통약자이면서 고령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데다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한방의료 취약지역인 읍·면지역의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한다.[사진=안성시청] |
찾아가는 한방 무료이동 진료는 한방침 시술, 한방파스 처방, 한방약 처방, 한방 건강상담 등의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을 위해 찿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보건소(031-678-57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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