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서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유)삼학콘크리트(대표 이성식)와 (유)범창산업(대표 송혜숙)이 13일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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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학콘크리트 이성식 대표(오른쪽)와 김만선 왕궁면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익산시청] |
왕궁면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세대를 선정해 기부금을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유)삼학콘크리트와 (유)범창산업은 콘크리트 전주, 수로관 등 콘크리트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체로 각각 2000년과 2002년부터 왕궁에 터전을 잡고 있는 기업이다.
(유)삼학콘크리트는 특히 왕궁면 착한기업 9호점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식 삼학콘크리트 대표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