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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미국= 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플레이오프가 불과 한달 남짓 다가온 가운데 LA 클리퍼스가 5연승 질주, 6위에 올라섰다.
LA 클리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40대115 완승을 거뒀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32)가 34득점을 올리며팀 공격을 이끌었고, 다닐로 갈리나리(30)와 몬트레즐 하렐(25)가 각각 25점과 20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클리퍼스에서 총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보스턴 셀틱스에서는 테리 로지어(24)가 26득점, 제일런 브라운(22)과 카이리 어빙(26) 등이 각 22득점과 18득점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부 컨퍼런스 공동 7위를 기록하던 클리퍼스(39승29패)는 경기 결과 이후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보스턴(41승27패)은 4연승에 실패해 동부 컨퍼런스 5위에 머물렀다. 사진은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이 슛을 시도하자 클리퍼스의 몬트레즐 하렐(25)이 제지하는 모습. 2019.03.12.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