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트레이크시티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유타 재즈를 꺾고 연패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를 상대로 98대89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썬더의 데니스 슈뢰더(25)와 러셀 웨스트브룩(30)이 각 24점과 23점을 올려 팀의 승리로 이끈 반면 재즈에서는 도노반 미첼(22), 로이스 오닐(25)와 루디 고버트(26)가 각각 25, 17, 15점을 기록하는 등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41승26패를 기록중인 썬더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37승29패를 기록 중인 재즈는 같은 컨퍼런스에서 8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은 재즈의 가드 도노반 미첼이 덩스슛을 넣고 있는 모습. 2019.03.12.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