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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캠 갤러거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서 로간 알렌을 상대로 2회말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갤러거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캔자스시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6대11로 역전패했다.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조지 로페즈는 4.1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한 뒤 6대1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왔지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조쉬 스타우먼이 1이닝 2피안타(1홈런) 3사사구 5실점(5자책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코너 그린이 1실점(1자책점)을 내주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2019.03.11.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