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남부지방 오후 한때 비…미세먼지 '보통'

기사입력 : 2019년03월10일 16:19

최종수정 : 2019년03월10일 16:19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서 영상 6도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에서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11일 날씨[자료=케이웨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잠시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 한때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비가 오다가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5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0~4.0m로 높게 일겠다. 현재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WHO 기준 중서부 '한때 나쁨' 및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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