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모터스포츠 F1 시즌 개막이 임박했다. 3월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2019 세계자동차연맹(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를 앞두고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렸다. F1 1라운드는 호주 멜버른에서 3월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루이스 해밀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날 테스트 주행에서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말보로의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31), 로터스 르노 GP의 로버트 쿠비카(34),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의 루이스 해밀턴(34), 포스 인디아의 세르히오 페레스(29),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의 발테리 보타(29), 르노의 다니엘 리카르도(29) 등이 참석했다. 408점으로 지난 시즌 우승한 해밀턴은 개인 통산 5번째 월드챔피언십 챔피언을 달성한 바 있다. 종합 320점을 회득한 베텔, 251점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뒤를 이었다.
세바스찬 베텔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번 시즌 F1은 1 라운드 호주 멜버른(3월14일부터 17일)을 시작으로 2 라운드 바레인 사키르(3월29일부터 3월31일), 3 라운드 중국 상하이(4월12일부터 14일), 4 라운드 아제르바이잔 바쿠(4월26일부터 28일), 5 라운드 스페인 바르셀로나(5월10일부터 12일) 그리고 6 라운드 모나코(5월23일부터 26일) 등에서 펼쳐진다.
다니엘 리카르도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F1은 1년간 세계 21개국을 순회하며 총 21라운드에 걸쳐 경주 후 라운드별 득점을 합산하여 챔피언을 결정한다.
루이스 해밀턴이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