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9월부터 앞 3자리 신규 자동차 번호판으로 바꾼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0:39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0:39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자동차번호판 용량확대에 따라 신규 자동차번호판(비사업용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이 도입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자동차번호판은 앞 숫자를 3자리로 늘려 시행된다.

9월부터 바뀌는 자동차번호판 [사진=청주시]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국가상징 및 축약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총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7월까지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차량 출입이 많은 아파트, 쇼핑몰 등의 시설물은 주차 및 시스템 등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데이트 조기 착수가 필수다.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043-201-4956)로 문의하면 된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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