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드라마 제작 강소기업 팬엔터테인먼트는 한국방송공사(KBS)와 40억원 규모의 일일저녁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7년 매출액의 9.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1월2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다.
계약금액 40억원은 방송사가 팬엔터테인멘트에 지급하는 제작비이다. 나머지 2차 판권 판매를 비롯한 수익 사업은 별도 약정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AGB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1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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