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삼천리자전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이하 코빌)에 참가해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코빌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과 퍼포먼스 자전거 전문 브랜드 ‘첼로’의 eMTB를 포함해 총 1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자전거 11종과 전동킥보드 2종,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결합된 퍼스널모빌리티 1종이 포함된다.
전기자전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이 준비됐다. 체험 가능한 제품은 총 5종으로 핵심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미니멀하게 제작된 전기자전거 ‘팬텀 이콘’, 2017 굿디자인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팬텀 제로’,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의 전문 산악용 전기자전거 ‘불렛 XC’, 고급 시티형 전기 자전거 ‘불렛 CITY’이다.
[자료=삼천리자전거] |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퍼스널 모빌리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코빌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삼천리자전거 퍼스널 모빌리티의 우수한 제품력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빌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 전시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와 같은 스마트모빌리티 최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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