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평생학습도시인 강원 삼척시가 노인‧장애인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019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 등록 강사들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12개소 508명을 대상으로 학습자들의 수준에 맞는 원예교실, 음악교실, 민요교실, 미술치료, 풍선아트, 건강체조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평생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연말 ‘천사들의 솜씨 작품전시회’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전시회는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