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IT 교육을 마을 경로당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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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 전경[사진=의령군청] 2018.7.8. |
찾아가는 IT 교육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법, 실생활에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사용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추진하며,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청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오후 시간대 마을별 2시간씩 1~2회로 진행한다.
이상호 의령군 행정과장은 “정보화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전산정보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