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후 4일간 총 2만여명 관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평택 뉴비전 엘크루'견본주택에 4일간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 모습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
조용남 분양소장은 "이 아파트는 대기업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한 평택 내 핵심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이다"며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고 유상옵션을 최소화해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지하 1~지상 27층 아파트 15개동 전용 64~84㎡ 총 1396가구 규모다. 사업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국철1호선 평택역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차량으로 각각 10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일초·소사벌초·용죽초(3월 개교 예정), 신한중·고, 평택고가 가깝다.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는 비전동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법정 대비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가 기존 도심 인근에 조성돼 평택고속버스터미널, 평택시청, 롯데마트가 인접해 있다.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도 가깝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1-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