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이 2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초읍동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 학장 스님)에서 열린 ‘삼광한글학교 제26회 졸업식 및 제27회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3.2. |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삼광한글학교는 글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을 넘어서 어려웠던 지난날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곳”이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만학의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광한글학교는 글을 익히지 못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주로 할머니들)에게 우리의 글과 문화를 교육하고 있는 곳이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