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업체다.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게임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김가람외 특수관계인 5인이 지분의 45.3%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923억원, 영업이익 348억원, 순이익 46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현재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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