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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日아베, 2차 북미정상회담 "비핵화 성과 나올 것으로 기대"

기사입력 : 2019년02월28일 12:20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9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성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28일 말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은 일본에 있어 큰 위협"이라며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CVID)가 있어야 한다는 게 일본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 같은 우리의 입장을 미국에게 확실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미 일본을 사정 거리에 넣고 있는 탄도미사일은 수백발이 배치돼 있다"며 "이는 동맹국인 일본에 있어 중대한 위협일 뿐만 아니라 주일 미군에 있어서도 위협"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그런 의미에서 미국은 이런 점도 당연히 포함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정상 간 회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교 루트를 통해 미국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며 "핵 뿐만 아니라 화학병기, 생화학적무기 등 모든 대량파괴무기가 위험하다는 점도 명확히 전했으며, 현지 하노이에서도 미·일이 긴밀하게 연대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납치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납치문제 해결이 일본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을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전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내 생각을 틀림없이 전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현지에서 정보 수집에 나서고 있는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한국 시간으로 11시 전 기자단과 만나 "미국으로부터 회담 내용 보고를 받을 거라 생각한다"며 "언제가 될지는 미국 측의 스케줄을 알 수 없어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가나스기 국장은 정상회담 첫날에 납치문제가 의제에 올라왔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메트로폴 호텔에서 진행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일대일 양자회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반응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로이터]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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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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