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당 지도부, 28일 오전 현충원 참배
대표 자격으로 8개월 만에 최고위원회의 주재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신임 대표가 28일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황 대표는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후 국회로 돌아와 당대표 자격으로 첫번째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홍준표 전 대표가 물러난 후 8개월만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이기도 하다.
한국당 신임 대표의 첫 공식 일정인 만큼 당 지도부 역시 황 대표의 일정을 함께 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당대표실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접견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고양=뉴스핌] 김학선 기자 =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19.02.27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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