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이마트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일주일간 삼겹살과 목심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전품목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물량은 삼겹살과 목심 총 400톤을 준비했으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100g에 1400원인 일반 국내산 삼겹살은 30% 할인된 980원에, 1700원인 칼집 삼겹살과 웻에이징 삼겹살은 1190원에 판매한다.
삼겹살 데이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 삼겹살 기프티콘을 이용하면 10%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3월 1일 오후 11시부터 3월 2일 오전 11시까지 12시간 특가로 1만원 삼겹살 교환권을 1000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한다.
기프티콘은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기프티콘을 보내주고 싶은 사람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선물이 가능하다. 이마트 매장에서 삼겹살 구매 시 기프티콘을 제시해 결제할 수 있으며, 구매 시점의 이마트 삼겹살 가격이 적용된다.
삼겹살 데이 행사기간 기프티콘을 사용하면 100g에 882원꼴로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기프티콘은 총 2만장 한정으로 1인당 3장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교환 유효기간은 60일이다.
삼겹살 데이를 맞아 쌈채소, 마늘, 쌈장, 에어프라이어 등도 행사에 들어간다. 신선은 2월 28일부터 한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모둠쌈 3종(삼겹살용, 무농약 시골, GAP)은 21% 할인된 2980원에, 깐마늘300g은 16% 저렴한 2480원에, 집에서 손쉽게 파채를 즐길 수 있는 고기엔파채는 25% 저렴한 2980원에 판매하며 소스도 증정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삼겹살데이를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처럼 주변 사람에게 삼겹살을 선물하는 날로 만들기 위해 기프티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온가족이 부담 없는 가격에 삼겹살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마트 삼겹살 구매[사진=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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